트리거 노드 이해하기
트리거 노드는 n8n 자동화 워크플로우의 출발점이자, 자동화가 언제 시작될지 결정하는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이 장에서는 트리거 노드의 개념, 종류, 실제 활용 예시까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트리거 노드란 무엇인가?
트리거 노드는 특정 이벤트나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워크플로우를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노드입니다. 쉽게 말해, 도로 위에서 파란불이 켜지면 자동차가 출발하듯, 트리거 노드가 신호를 주면 n8n의 자동화가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하거나, 매일 아침 9시에, 혹은 외부 앱에서 요청이 들어올 때 워크플로우가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트리거 노드의 역할과 중요성
- 자동화의 시작점: 모든 n8n 워크플로우는 반드시 트리거 노드에서 시작됩니다.
- 이벤트 기반 실행: 외부 시스템의 변화, 정해진 시간, 수동 실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동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 워크플로우 흐름 제어: 트리거 노드의 설정에 따라 워크플로우 전체의 실행 빈도와 조건이 결정됩니다.
주요 트리거 노드의 종류와 활용 예시
트리거 노드 | 설명 및 활용 예시 |
---|---|
Manual Trigger | 사용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때 사용. 테스트, 임시 자동화 등. |
Webhook | 외부 서비스(폼, 앱, API 등)에서 HTTP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 실행. 설문 응답, 결제 알림 등. |
Schedule | 매일, 매주, 매월 등 정해진 시간/주기로 자동 실행. 정기 보고서, 데이터 백업 등. |
앱 이벤트 트리거 | Gmail(새 메일), Google Sheets(새 행 추가) 등 외부 앱의 이벤트 감지. |
특수 트리거 | MCP 서버 트리거, AI 트리거 등 특수 목적의 자동화 시작점. |
트리거 노드 추가 및 설정 방법
- 워크플로우 생성 후, 첫 노드로 트리거 선택
- n8n 에디터에서 ‘+’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트리거 노드를 검색해 추가합니다.
- 조건/이벤트 설정
- Webhook의 경우 경로와 인증 방식, Schedule 경우 반복 주기, 앱 트리거의 경우 감지할 이벤트를 설정합니다.
- 테스트 및 실행
- 트리거 노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하고, 실제 자동화를 시작합니다.
실전 예제
- Webhook 트리거: 웹사이트에서 문의 폼이 제출될 때마다 워크플로우 시작 → 문의 내용 자동 분류 및 담당자 이메일 알림.
- Schedule 트리거: 매일 오전 9시에 오늘의 일정을 Slack으로 자동 발송.
- Gmail 트리거: 새 이메일 수신 시 첨부파일을 Google Drive에 자동 저장.
확인문제
- 트리거 노드는 워크플로우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 Webhook과 Schedule트리거의 차이점을 설명해보세요.
주요 용어
- 트리거 노드(Trigger Node): 워크플로우의 시작 신호 역할을 하는 노드.
- Webhook: 외부 시스템의 HTTP 요청을 받아 자동화를 시작하는 트리거.
- Schedule: 정해진 시간/주기로 워크플로우를 자동 실행하는 트리거.
- 앱 이벤트 트리거: 외부 앱(Gmail, Google Sheets 등)의 이벤트를 감지해 실행하는 트리거.